3월부터 육아 휴직중인 나의 딸^^ 아이들을 중심에 두고 열심인 너를 보면서 나도 많이 반성했고 열정이 부러웠지 처음은 그럴거야 그러기를 10년 그리고 한 아이의 부모로 그 아이에게도 존경받는 스승이 되길
스승의 은혜 감사합니다
오늘도 너희들때문에 웃는다~고마워
특수교육과 간다고 고등학교 졸업식날 고2때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렸을때, 너는 잘 할 수있을거야. 해 주셨던 말씀잊지않고있어요.
니가 있는 것만으로도 나는 참 좋다
처음 만났을 그 당시, 낯설고 어색한 순간을 지나고 나면, 서로가 마음을 열고 진정으로 대할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진정성 있게 바라 본다면 끝내 그 진심이 전해지리라 생각이 드네요. 제자 그리고 스승님들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학교에 처음 근무하게 되었을때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저희교수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아직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도 아직 공부해요. 모르는건 당연하죠. 나이신경쓰지말고 여긴 학교니까 늘 공부하고 배우면되요. 겁먹을 필요없어요." 저도 후임분들께 이렇게 계속 얘기합니다. 누구나 배우면 되고, 여긴 학교니까 가르쳐줄 분들이 많답니다. 걱정말아요~^^
날이 따뜻해지고 날이 더워지고 날이 추워지고 세상이 혼란스려워도 그대들은 항상 그자리 그대로 흔들림 없이 아이들에게 사랑,배움을 전하여 옳고 그름을 판단할수 있는 세상의 근본입니다.
감사해요 존경해요 사랑합니다 ~~
매년 스승믜 날에 어김없이 40여년동안 안부인사를 하는 제자가 있어 행복합니다^^
꾸준함이 쌓이면 실력이 됩니다. 지금도 잘하고있어요~
호수돈여고 김경미 교장선생님! 차갑고 시리던 세상에서 따뜻하고 정의로운 사람의 손길을 내어주신 제 인생 스승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