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덕분에 속상한 마음이 한결 위로가 되었어요.
'말이 앞서지 마라' 고3 때 담임 선생님이 아침 조회 때마다 하셨던 말씀입니다. '말로 먼저 호감을 살 수 있지만 행동으로 보여짐이 없으면 말하지 않은 것에 비할 수 없는, 다시는 상대하기 싫은 실망을 안긴다' 하셨죠. 친구들끼리 그런 사이가 되지 말라 하시면서요. 말로 뱉은 건 행동으로 실천하라는, 말보다 경청하라는 소중한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그때 담임 선생님이 올해 8월에 정년 퇴임하십니다. 졸업 후 스승의 날마다 찾아뵌 게 30년이 ...
선생님은 제일 좋아요
힘들 때는 힘내는 게 아니라 쉬는 거야 (스티커에 붙여 있던 문구인데, 마음에 와닿아서 적어봅니다)
당신이 함께 있어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압습니다~
고등학교 국사 선생님의 수업 중 말씀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 거짓말이다. 늦었다고 인생 포기할 수 없잖아. 늦었기에 더 많이 노력해서 따라 잡아야지.
따뜻한 말과 다정한 손의 힘
첫 출근때 엄마가 해 주신 말 ---------------------------- 엄마는 네가 선생님이 되는 걸 너보다 더 기다리고 꿈꿔왔단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은 네가 가장 잘 하고 또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란다. 오늘 아이들에게 네가 가장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그것 자체로 너는 벌써 좋은 교사가 되고도 남을 거야. 엄마는 널 믿어!!!
스승의날 축하합니다
임용 전에 중학교에서 영어회화전문강사할 때 완벽하게 영어 수업 준비 해주어서 영어특목고 합격했다고 문자받았을 때요
누군가가 건넨 따뜻한 한마디
보석처럼 빛나는 선생님!! 선생님과 함께한 모든 시간이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