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따뜻한 말씀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에 계신 선생님! 그립습니다. 선생님의 믿음과 사랑 덕분에 살아오면서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하늘에서도 편안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학기말 우리 반에서 가장 말썽쟁이로 소문났던 남학생이 저에게 이런 말을 했어요. 선생님과 함께 하면 할 수 없던 일도 할 수 있게 되고, 우울했던 사람들도 아마 모두 행복해질 거라고. 늘 장난만 치던 말썽쟁이에게 이런 말을 들었을 때 그 울림이 더욱 컸습니다.
도움 반 친구들을 너무나 사랑으로 가르쳐주시는 선생님 늘 존경합니다. 그 마음 그 진심 아이들에게 전해지고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사회에 도움을 주지는 못할 망정 피해는 주지 말고 살라는 말씀 실천하고 있어요" 초임 때 맡은 아이들 중에 오랜 시간이 흘러 연락와서 만난 아이한테 들은 말로 지금도 이 말을 아이들에게 자주 함.
친구야~! 너 잘 하고 있는 거야! 너한테 조언 받은 것이 학교 생황에서 나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데!! 힘내서 우리 더 잘 해보자 ~! 화이팅, 사랑한다~!
선생님은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언제나 그랫듯, 그마음 그대로 학생들을 교사로서 바라봐주어요. 학생이 소중하듯, 교사도 소중합니다.
"선생님이 계셔서 아이가 세상에 나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특수교육실무사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체장애 어머니께서 선생님이 계셔서 아이가 다른 비장애 친구들과 어울리고, 생활할 수 있다며 해주신 감동의 내용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1,2학년 전담교사로서 통합 교과의 '놀이' 영역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체육과 비슷한데 저학년 버전인거죠. 그래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그렇지만 수업은 힘이 듭니다. 저학년이라 설명해줄게 많아요.. 하지만, 수업이 끝나고 아이들이 놀이활동실에서 나갈때마다 "벌써 끝났어요? 더 하고싶다", "다음에 또 봐요" 라고 말할때 보람을 느낍니다.
갑자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휴직을 결정할때 후배가 전해 준 한마디.. "꼭 다시 뵐거에요. 다 지나갈 겁니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교단에서 아이들과 책쓰기 활동을 한지 3개월쯤 되었을 무렵, 저는 동아리에서 단 한 마디도 하지 않는 아이가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수업 중에도, 쉬는 시간에도, 조용히 책상에 앉아 있기만 하고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질문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처음엔 사춘기쯤이려니 생각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마음이 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아이에게 조금씩 말을 걸면서 친해지려고 부단히 애를 썼습니다. “동우야, 오늘은 이 책을 읽고 싶니? 우와 진짜 ...
당신이라는 햇살을 만나 우리는 새싹에서 꽃으로 성장했습니다